참가자 정보
야우당
사막을 탈출한 여우와, 마시멜로 공장에서 쫓겨난 로진백이 야구장에서 만났습니다.
야우당은 야구가 너무 좋아 사막을 탈출한 사막여우 ‘야우’와 로진백 ‘진백’의 이야기를 그리는 캐릭터 브랜드입니다.
미국의 어느 마시멜로 공장. 마시멜로 사이에 섞여 지내던 진백은 어느 날 불량품으로 판정받아 쫓겨납니다. 흘러흘러 도착한 야구장에서 면접을 보고 취직한 뒤, 지금은 투수들의 손에 땀이 날 때마다 가루를 탈탈 털어주는 어엿한 로진백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야구장에서 만난 야우와 진백은 야구팬의 사계절을 함께합니다. 개막을 기다리는 설렘부터 좋아하는 선수의 타석, 목이 쉬도록 응원한 밤, 짜릿한 승리와 아쉬운 패배, 시즌이 끝난 뒤의 그리움까지. 야우당은 기록에는 남지 않지만 마음에는 오래 남는,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만이 알아보는 순간들을 그림과 이야기, 그리고 손에 잡히는 기록으로 만듭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오래도록 남을 수 있도록"
오늘도 야우와 진백은 야구장으로 향합니다.
SNS 1 : https://www.instagram.com/yawoo.dang/
야구를 좋아한다는 건, 경기의 아홉 이닝보다 조금 더 긴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야구를 좋아해서 처음 가본 도시가 생기고, 야구장을 찾아 낯선 길을 걷고, 경기 시작을 기다리며 음식을 먹고, 계절이 바뀌면 또 다른 야구장을 찾아 떠납니다. 그렇게 야구를 따라다니다 보면 어느새 경기의 승패만큼이나 그날의 풍경과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야우당은 그런 ‘야구를 좋아해서 만나게 된 순간들’을 그립니다.
야구장에서는 타석에 선 야우와 경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진백이들을, 광주에서는 야구장 밖의 특별한 풍경을, 부산에서는 바다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야우와 진백이를 담았습니다. 실제 야구장과 도시에서 발견한 장면 위에 캐릭터의 작은 이야기를 더해, 야구팬이라면 한 번쯤 경험했거나 언젠가 경험해보고 싶은 순간을 그려냅니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지나가는 여름날의 야구장이고 평범한 도시의 풍경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바라본 순간은 조금 다르게 기억됩니다.
야우당은 경기 기록지에는 남지 않는 것들을 기록하고 싶습니다.
야구를 보러 떠났던 길, 함께 응원했던 사람, 그날의 날씨와 풍경,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문득 떠오르는 마음까지.
야우와 진백은 오늘도 야구를 따라 새로운 풍경 속으로 걸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