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 겪어왔던 시리거나 따듯했던 그 순간들. 마음 저 깊은 곳에서 켜켜이 쌓아뒀던 기억의 조각들을 하나씩 꺼내었습니다. 이것들은 매일 밤 차가운 새벽 공기를 마시며 몰래 끄적여온 일기장 같은 것이에요. 근사하진 않더라도 하나같이 다 아끼는 것들입니다. 사랑하는 것들이요.
E-mail : chosk199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