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한 마법사가 바다를 갈라 땅을 만들고,
하늘을 갈라 낮과 밤을 나누며 세상을 창조했습니다.
그러나 그 마법은 너무나 강력해,
세상 속 모든 것들이 스스로 살아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그 신비로운 세계 어딘가에는
‘나이티나잇’이라 불리는 작은 요정이 있습니다.
요정은 밤마다 세상을 떠돌며,이야기를 모아 전합니다.
나이티나잇의 그림은,
그 요정이 속삭이고 간 이야기의 조각들이에요.
잠들기 전, 한 편의 동화를 읽듯
몽환적인 상상을 건네고 싶습니다.
E-mail : nightynight053@gmail.com